세 번째 단독 결성 펀드…설립 5년 만에 AUM 500억 달성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7일 09: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VC) 이크럭스벤처파트 너스가 4년 만에 단독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두 번째 애니 메이션펀드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출범 5년 만에 운용자산 (AUM) 5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27일 VC업계에 따르 면 이크럭스벤처파 트너스는 지난 26일 결성총회를 열고 애 니메이션 및 관련 콘텐츠 산업 전반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 하기 위한 200억원 규모 '이크럭스 애니메이션전문 투자조 합'을 결성했다. 이는 지난 5월 모태펀드 영화계정 수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 지위를 확 보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이번 펀드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프로젝트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OTT 오리지널, TV시리즈, 극장용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웹툰 ·웹소설 등 타 장르 원천 지식재산권(IP) 기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등에 전략적으로 자본을 배 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I 융복합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성장성이 높은 융합형 콘텐츠 산업 에 대한 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병행함으로써 콘텐츠 산업 트렌드에 발을 맞춘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그동안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분야 투자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20년 116억원 규모 '이크럭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투자조합'을 결성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등에 투자했다. 이밖에도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캐리소프트,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스튜디오N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에 투자했다.
이크럭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투자조합을 모두 소진한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드라이파우더(투자여력)를 두둑히 확보하게 됐다. IP기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및 부가사업과 함께 AI 융합형 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AUM 5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이크럭스 애니메이션전문 투자조합을 포함해 △이크럭스신성장1호투자조합(21억) △이크럭스애니메이션캐릭터투자조합(116억원) △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투자조합(125억원) △이크럭스-넥스트지 세컨더리투자조합(200억원) 등 총 5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정무열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다담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친 베테랑 심사역으로 주로 영화 등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투자 노하우를 쌓아 왔다. 그는 "이번 조합 운용을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며 "AI가 콘텐츠 산업에 빠르게 녹아 들면서 질적·양적 변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들 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 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11270928221880105485%EF%BB%BF